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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여행]페와호보다 베그나스딸. 4/27-5

포카라에서 한시간 거리에 베그나스 딸이라는 호수가 있다, 딸은 네팔말로 호수. 설산의 풍경에 산책길도 많고 호수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포카라도 좋지만 이제 네번째 포카라를 찾은만큼 비싼 물가와 관광지 특유의 번잡함에 질린 나는 베그나스 딸에 한번 가보기로 생각했다. 한번도 안가본데고 관광책자에도 그냥 한적한 곳이라 나와 있기에 어떨지 몰라...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8)] 소박한 트레킹-3 눈부신 일출과 설산 3/15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7) 소박한 트레킹-2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 3/14아직 어두울때 방을 나섰다. 날은 쾌청하고, 차가웠다. 숙소 건너편의 언덕에 오르는게 제일 전망이 좋을 것 같았다. 서서히 밝아져 오는 아침에 설산이 드러난다.해뜨기 전. 일출을 보러 나온 사람 몇몇이 있다.수많은 산이 펼쳐져 있고 그 뒤에서 해가 솟아나오려 한다. 구름이 좀 꼈다...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7) 소박한 트레킹-2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 3/14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6) 사랑곳, 소박한 트레킹-1 3/13사랑곳에서 푹 자고, 아침에 일출을 보았다. 쾌청한 날씨에 마침 지나가는 비행기 한대가 운치를 더했다. 일출사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나온다. 사람이 북적북적한 전망대보다 숙소앞 밭에서 조용하게 탁트인 산들을 보는게 훨씬 더 좋은 듯. 아침에 산을 보며 약간의 여유를 즐긴다.오늘은...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6) 사랑곳, 소박한 트레킹-1 3/13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5) 포카라(페와호, 샨티스투파) 3/12포카라가 유명한건 다름아닌 안나푸르나 레인지 때문일것이다. 포카라는 안나푸르나 레인지를 트레킹하는 사람들의 일종의 베이스캠프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정으로 산으로 떠난다. 길게는 한달도 넘게 라운드트레킹을 하는사람들부터 2주정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갔다온다...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5) 포카라(페와호, 샨티스투파) 3/12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4) 포카라로~ 3/11다음날은 무척 일찍 일어났다. 아마 다섯시도 안돼서 일어났고 다섯시 반쯤 아직 어두운 길을 나섰다.바로 페와호에서 배를 띄우고 일출을 보기 위해서였다.어두운 밤길을 급하게 걷다가 아빠가 발목을 삐끗했다.여행중이기도 했고 뭣보다 다음날 부터 트레킹을 갈 예정이었기에더 걱정스러웠다. 마침 숙소에 내가 ...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4) 포카라로~ 3/11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3) 빠슈빠띠나트, 쉬바라트리 3/10어제, 광란의 쉬바라뜨리를 겪었다.이날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공항으로 향했다. 포카라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네팔의 주요한 운송수단은비행기, 버스, 마이크로버스, 승용차, 오토바이 등이 있다.비행기는 비행시간이 40분밖에 되지 않는다.버스로 가면 험한 길을 5-6시간 정도 가...

뻐꾸아에서의 일주일(2)

뻐꾸아에서의 일주일(1)셋째날엔 밤새 비가 왔다. 그리고 밤새 전기가 나갔다. 노트북이 방전된 나를 비롯해 다들 핸드폰이 방전돼서 불편해 했다. 그래도, 느긋하게 일어나 차를 마시고 맛있는 밥을 먹었다.셋째날엔 조카들이 떠나는 날이었다. 전날에 이들을 데리러 엄마가 오셨었다.밥을 먹고 천천히 출발한다 했는데갑자기 다들 분주하게 예쁜 옷을 꺼내 ...

네팔에 다시 올 때

네팔에 다시 올 때 - 다음 여행을 위하여 (1/3)사랑곶에서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 본 풍경. 원래는 사진 속 집에서 자고 싶었으나 러시아 사람들이 장기간 렌트중이라 한다. 3년전에 여행왔을 때 새벽에 일출보러 올라와 잠시 풍경을 보고 내려갈 때 봐두었던 숙소이다. 그 때 다음에 다시 오면 여기서 묵으리라 했는데 그 바람을 이뤘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

분에 넘치는 환대 1/3

점심을 다 먹고 집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을 P가 보면 반가워했으면 좋겠다.T는 한국에서 6년을 일했다. 한번은 산업연수생으로 들어갔다. 그의 나이 28살때였다. 1년을 합법적으로 일했지만 돈은 모이지 않았다. 한 달을 일하고 이것저것 다 떼이고 나면 남는건 30만원이었다. 그는 그 시대 다른 많은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불법체류자가 됐다....

주인이 없는 방에서 1/4

췌링의 집에 하루 더 묵기로 했다. 원래는 내일아침 떠나려 했으나 내일이 일년에 한번있는 티벳인 학교의 운동회란다. 아빠 엄마가 한국에 있는 텐진을 비롯해서 티벳 난민 캠프 안에 있는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주면 서로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듯 하여 운동회를 보고 다음날 아침에 떠나기로 했다. 예상보다 길어진 네팔 일정에 어제 이후 일정을 짜느라 머리를 쥐어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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